전체 글28 부여 궁남지를 7월에 가면 맛 볼 수 있는 연꽃 해마다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하는 궁남지는 우리 가족 최고의 힐링 여행지입니다.아름다운 연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도 좋고 여러 연못마다 테마가 정해져 다양한 종류의 연꽃을 보는 재미와 처음 듣는이름에 서로 놀라면서 읽어 보는 연꽃 이름 또한 즐거움을연겨 줍니다저희 부부는 연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매년 방문합니다아이들과 오기도 하고 자전거 여행으로 공주에서 시작하여부여로 이어지는 국토종단 자전거길이 포함된 구간이라서라이딩의 목적지 이기도 합니다.부여 궁남지는 최애 여행지로 봄과 가을에 걸쳐 꼭 방문하지요축제기 간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오기에 가끔 새벽에 방문하거나밤 시간에 잠깐 짬을 내어서 방문하면 그 이상의 즐거움을 주는 여행지입니다이제 궁남지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궁남지에 대해 알.. 2024. 7. 2. 경북 영주에 있는 부석사를 다녀 왔습니다 아들들 어릴 때 교과서에 나오는 부석사 무량수전과 배흘림을 보여주겠다는욕심으로 잠시 다녀갔던 부석사에 여유롭게 여행을 왔습니다.그때는 보이지 않던 많은 것들이 눈과 발길을 이끌었습니다.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 중턱에 위치한 부석사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인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이제 그 배흘림기둥을 다시 만나러 떠나 볼 시간입니다.나이가 들어서 떠나는 역사 여행은 진정 참 맛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경험이라고 생각 듭니다.함께 떠나 볼까요부석사 창건유래에 대해 말해 봅니다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입니다.2018년 6월에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문무왕 때 의상이 왕명으로 창건한 뒤 화엄종의 중심사찰로 삼았습니다.삼국유사에.. 2024. 6. 30. 경북 영주 소수서원을 거닐어 보세요 소수서원이란 무엇인가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에 위치한 소수서원은 풍기군수였던 주세붕선생이 고려말 안향선생의 연고지에 조선중종 때 사묘를 세워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다음 해엔 학사를 건립해 백운동서원을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그후 명종 때 퇴계이황선생이 풍기군수로 재임하면서 나라에 건의하여소수서원이라는 사액(임금이 서원의 이름을 지아 편액을 내려주는 일)을 받은최초의 사액서원이며 공인된 사립고등교육기관입니다.퇴계선생의 제자들과 유생들을 4,000여 명 배출했다고 합니다. 소수서원 안의 건축물과 자연환경 학자수림(솔밭) 겉과 속이 모두 붉다 하여 적송이라 부르며 3백 년 이상 천년 가까이적송 수백 그루가 서원 주변을 에워싸고 있습니다.겨울을 이겨내는 소나무처럼 인생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선비가.. 2024. 6. 29. 전라남도 신안 맨드라미섬 병풍도를 가보자~ 맨드라미 섬 위치와 유래 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위치한 맨드라미 섬은 병풍바위로 알려졌다.면적 2,5제곱킬로미터, 해안선 길이 10.7킬로미터, 최고 높이 74미터, 인구 115 세대, 246명이거주하고 있는 섬입니다. 섬 지명의 유래는 마을 서북쪽에 있는 산이 병풍처럼 보인다고 병암이라 불렀다고 합니다.그러던 중 섬북쪽 끝 해안선 절벽 병풍바위가 병풍과 비슷하다 하여 병풍도라고 섬이름을계명했다고 합니다. 또한 섬이름 유래 중 또 하나는 병풍바위 풍광이 아름다워 신선이 내려와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신선은 병풍도라는 이름을 하사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답니다. 섬의 특성은 구릉지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평평한 평지라고 합니다.해안은 간석지가 넓게 있습니다.일부지역은 방조제를 쌓아 농경지로 염전으로 되어 있습니다. .. 2024. 6. 21.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