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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신두리 해안의 모래 언덕을 보며 서해여행, 태안 가볼 만 곳 당연히 신두리해안사구 트레킹을 추천합니다.모래언덕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마치 사막의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사진을 얻을 수 있고 처음 보는 신비한모습을 두 눈에 담아 왔습니다. 저희 부부가 방문할 당시에는 해당화 피어 있어 꽃 향기가 온 해안에  가득 차행복한 트래킹 시간을 가졌습니다.데이트하는 연인들이 특히 많았습니다해변에 노을과 어우러져 경치가 황금노을빛으로 물들면마치 모래가 금빛으로 바뀝니다 신두리 해안 사구에 대해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발달되어 있는 신두리 해안 사구는우리나라 최대 규모입니다.사구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2002년 해양수산부에서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수도권이 가까운 이곳은 각종 펜션단지와 관광지 개발로 해안 사구의 원형을 훼손하고 .. 2024. 7. 10.
예천 강 문화 전시관을 다녀와서 적는 기행문 예천 하면 대표적인 여행지로 회룡포를 말합니다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가 있지요 그럴 때면 회룡포를 추천합니다낙동강 지류의 내성천을 따라 36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 속 섬마을이지요회룡포를 가기 전에 만난 신기한 강 문화 전시관을 만났습니다 사람에게 꼭 필요한 물 그렇지만 늘 가까이 있기에 잊고 살지요그리고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생기고 문화가 이어져 역사를 만들듯강에 의지하여 살아온 한민족의 여러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강 문화 전시관에 대해 알아보기 북동쪽으로 소백산 줄기가 감싸고 남서쪽으로 낙동강과 내성천이 흐르고 있어예부터 배산임수의 명당으로 일컬어졌습니다.예천의 삼강리는 금천과 내성천 그리고 낙동강의 합류지점으로 조선시대에 중요한 교통 요지로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강문화를 형성했습니다.. 2024. 7. 9.
청량산에 있는 청량사는 걸어 올라 가는 재미 청량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에 있는 청량사는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사 창건한 절입니다.청량산 도립 공원의 연화봉 열두 암봉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청량사는 소나무와 여러 종류의 활엽수들이 웅창 합니다.청량사 바로 뒤로는 청량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을 간직한 사찰입니다.청량사가 내청량 이라면 응전전은 외청량이라고 합니다.응진정은 원효대사사 머물렀던 청량사의 암자이며 청량산에서 가장 경관이 수려한 곳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매우 큰절이었다고 합니다.조선시대 숭유억불정책의 영향으로 유리보전과 응진전만 남은 채  쇠약해졌다고 합니다.현재 유리보전은 경북 유형문화재 47호입니다.법당에는 약사여래불을 모셨다는 뜻으로 공민왕의 친필로 쓴 유리보전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 2024. 7. 8.
세계 최초 누정 전시관이 있는 봉화에 가다 경북 쪽으로는 여행을 많이 가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이번여행의 목적지는 경북 쪽으로 봉화와 영주 그리고 예천과 문경을 해보기로 하고 우리 부부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만난 곳은 봉화에 있는 누정 박물관이었습니다.아주 생경한 박물관 이름에 선택한 여행지입니다.요즘 한옥에 관심과 흥미가 생긴 우리에게 호기심을 유발했답니다 보와 누정전시관을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는 누정전시관을 포함하여 숙박시설인 솔향촌누정카페 또한 운영하고 있은 숙박시설과 카페도 이용해 보세요 누정이란 무엇인가? 누각과 정자를 줄여 누정이라 말하며 정루라고도합니다.멀리 볼 수 있도록 높게 지어진 누각과 경관이 수려한 사방이 트인 곳에 지어진 정자는 자연 속에서 혼자 또는 여러 명이 풍류를 즐기며..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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