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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세종 수목원은 겨울에 방문하면 좋은 이유 겨울에 방문하면 좋은 이유 긴 겨울 춥기도 하고 모든 식물들이 갈색으로 변해있는 12월부터 2월까지 방문하면형형색색 꽃들과 지중해 식물들 그리고 열대식물들을 따뜻하게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도심 안에 있어 이동도 편리하며 공간이 넓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해서 아디들과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종 특별자치시는 우리나라의 정부기관이 산재한 정부세종청사와 행정 중심복합도시입니다.시목은 사계절 푸르른 소나무이며 시화는 복사꽃입니다.면적은 서울 면적의 약 70%이며 연기군 남면, 금남면, 공주시 장기면 제천리 일대에 조성되었습니다.금강과 미호강이 흐르는 세종에는 수목원 말고도 이응다리도 함께 볼만한 곳입니다. 세종수목원 휴관일과 입장료매주 월요일 휴관이용시간 평일/주말 09:00~18:00 (.. 2024. 6. 12.
천사섬에서 12사도의 순례길을 걸어 보세요? 천사섬과 천사대교 천사섬은 숫자 1004로 표기하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앤젤이 아니라 신안에 섬이 1004개(실제로 넘음)가 있어서 천사섬이라고 합니다.이름이 참 예쁘지 않습니까?천사대교는 천사의 날개 모양을 한 교각은 아름답다고 표현해도 손색없을 만큼 웅장 했습니다.신안의 여러 섬을 육지와 연결해 주는 천사대교는 왕복 2차선 도로로자전거나 보행자는 통행할 수 없습니다. 12 사도 순례길스페인에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섬티아고 12 사도 순례길이 있습니다.물론 스페인의 산티아고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입니다.섬티아고 12 사도 순례길은 전남 신안군의 대기점도 ,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5개의 섬에 예수의 12제자 이름을 딴 12 사도 예배당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12 사.. 2024. 6. 11.
진천 출렁다리 미르 309를 건너 보세요 :) 진천은 내가 살고 있는 충청북도에 자리 잡고 있고 심지어 한 시간도 채 안 걸리는 거리에있음에도 불구하고 방문할 기회를 만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이른 아침 눈을 뜬 우리 부부는 산책 삼아 드라이브 삼아 가보기로 했습니다. 매스컴에서 미르 309 출렁다리가 개통되었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입니다.도착하니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저희를 몽환적인 미지의 세계로 인도했습니다.최초의 돌다리를 건너는 기분 또한 무척 신선한 경험이었고 주탑이 없이 대한민국에서 지금까지는 가장 긴 출렁다리를 건너는 짜릿함까지예상하지 않았던 이색적인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주차장이 엄청나게 확장되어 주차의 편리함도 한몫한 듯 정말 많은 여행객들로넘쳐나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진천 가볼 만한 곳을 추천드려도 될 듯합니다.진천의 명물인 진천.. 2024. 6. 11.
천리포 수목원을 거닐어 보셨나요? :) 태안에 기름 유출 사고 때 자원 활동봉사하러 다녀온 이후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던태안 여행의 설렘은 천리포에서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바다를 품은 천리포 수목원은 만들어지지 않은 수목원처럼 느껴질 만큼 자연스럽고아름드리 나무들은 긴 세월을 잘 이겨내어 작은 풀꽃들에 담장이 되어 바람도 막아주고 훼손되는 것도 막아주며 함께 어우러진 천리포 수목원은 마치  자식을 품어  잘 자랄 수 있도록지지해 주는 부모와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천리포수목원 설립 배경 1970년 푸른 눈의 한국인 민병갈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수목원입니다.2000년 아시아 최초로 세계 수목원 협회에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에 선정되었습니다.민 병갈 선생은 미국으로 1946년 한국에 연합군 중위로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전쟁의 ..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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