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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쇄 역사속 고인쇄 박물관 방문기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방문하기 딱 좋은 곳으로 시원한 실내에서 관람하고 소나무가 푸르르게 가꾸어진 흥덕사가 있는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에 위치한 청주 고인쇄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한국의 인쇄술과 그 역사를 직접 볼 수 있어 저에게는 많은 인사이트와 감동을 선물해 준 장소였습니다.역사적 배경청주 고인쇄 박물관은 1992년 3월 22일에 개관하였습니다.고려시대에 금속활자가 발명된 청주 흥덕사라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특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소장하고 있는 곳으로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직지 심체 요절과 금속 활자 직지심체요절과 금속활자 박물관의 주요 전시관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직지심체요절'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책은 1377년에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 2024. 8. 10.
영주여행에서 찾은 숨은 보석 같은 곳들 경북여행의 맛집을 찾다 경북 여행을 결심한 것은 정망 잘한 선택이었습니다.우리나라의 구석구석에는 여행자들을 위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넘쳐나더군요 특히 영주에서는 몇 가지 숨은 보석 같은 장소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광명갈비입니다이 식당을 찾는 데 조금 애를 먹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어요700여 년 된 은행나무 보호수를 지나 골목길로 들어가면광명갈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넓고 쾌적했습니다.우리는 둘이서 돼지 생갈비 3인분을 주문했는데, 고기의 식감과 맛이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비계의 고소함과 졸깃한 식감은이 나이 먹도록 처음 경험해 봤습니다.결국 우리는 3인분을 더 추가해서, 돼지 생갈비를 즐겼습니다.지금도 이 글을 적고 있는 시점에 생각나는 맛~맛난 음식.. 2024. 8. 3.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본 가면 무도회 아들 둘과 우리 부부의 여행은 계속되었습니다.국내 여행과 국외 여행 모두 기억에 남고 가지고 있는 특성이 각각 다른 것이 여행을 하면 할수록 빠져드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이번 여행지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입니다.  이탈리아를 알아보자 유럽 중남부에 장화 모양의 반도와 시칠리아 , 사르데냐 두 섬으로 이루어진 이탈리아는그리스와 함께 유럽 문명의 기원지입니다.면적은 한반도의 1.4배 이고 전체 인구의 90%가 로마 가톨릭을 믿는 나라입니다.이탈리아어를 주로 사용하지만 북부는 프랑스어나 독일어도 함께 상용하기도 합니다.오랜 역사와 풍성한 유물들 그리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이탈리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1위 보유국이기도 합니다.국기의 3색은 각각 담고 있는 의미가   초록색은 자유, 하얀색은 평등, 빨간색은.. 2024. 7. 30.
옥정호와 붕어섬에서 즐기는 여름여행 옥정호의 탄생배경신선이 노릴 듯한 신비로움이 깃들어 있어 수많은 사진작가들과여행객들의 애정들 받아온 옥정호와 붕어섬 이제는 4백 미터가 넘는긴 출렁다리가 연결돼 생태 공원으로 거듭나면서 불과 19개월 만에100만이 넘는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인기 여행명호이다 옥정호는 노령산맥 줄기로 호남정맥이 지나가는 오봉산, 국사봉, 회문산과연결되어 있는 아름 다운 호수입니다 섬진강 다목적댐을 건설하면서 만들어진 인공 호수로 유역 면적은 약 763 제곱킬로미터저수면적은 26.3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며 총저수량은 4억 3천 톤에 이른다고 합니다. 드넓은 호남평야를 곡창지대로 만들어 준 다목적 댐인 옥정호는 오봉산과 국사봉이호수를 양팔로 감싸 안은 듯한 풍경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여행 시 시원한 경치와포토존을 만들어 줍니다 사..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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