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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무섬과 인삼 박물관을 가보셨나요?

by 정보고리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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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무섬 외나무다리

영주여행은 안동여행 이후 들려서 잠시 즐기기는

여행지로 알고 있었다

이번 여행은 한 곳에서 오래 머물려 자연환경과 문화를 즐기는 여행을 하기로

계획은 잡아서  3박 4일이라는 긴 여정에 올랐다

여행의 참 맛은 떠나기 전에 설렘 그리고 출발할 때 드디어~

하면서 얻는 기쁨이 최고이고 도착해 보면 기대이상인 때와

 실망스러운 광경에 내심 속 쓰린 경험을 하게 됩니다.

여행에서 숙소와 먹거리는 여행은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죠

그래서 블로그도 검색하고 유튜브도 보면서 정보를 찾으려 노력합니다

힐링이라는 컨셉의 여행에서 숙소가 체험으로 그리고 즐거움으로

느낀 무섬 마을 여행을 이제 시작해 봅니다.

 

무섬마을에 대해 알아볼까요?

 

무섬마을은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 섬, 수도, 섬계등의 이칭과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조선 중기에 입향 시조인 박수와 김대가 들어와 자리 잡은 전통마을입니다.

해우당 고택, 만죽재고택, 등 격식을 갖춘 전통가옥과 다양한 양식의 가옥들이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2013년 8월에 무섬마을 전체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무섬은 물 위에 떠있는 섬을 뜻한다고 합니다.

삼면이 내성천과 접해 있는 물도리 마을로 마을 앞을 돌아나가는 내성천은 산과 물이 태극

모양으로 휘감고 돌아 산수의 경치가 절경입니다.

이와 같은 형국은 안동 하회마을과 예천 회룡포 마을이 유사하다고 합니다.

 

무섬 마을 행사 및 이용안내

 

행사 및 체험: 무섬외나무다리축제, 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 무섬문화제

                      도자기체험, 염색체험, 사군자체험

                       영주자전거 공원까지 14.5킬로미터로 

                        경치 좋고 길이 좋음 

그중 무섬외나무다리 축제를 소개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의 별 국토해양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무섬외나무다리를 중심으로 옛

무섬마을 사람의 일생을 담아낸 축제입니다.

현대에서 과거

결혼에서 죽음은 오전에는 결혼하는 행사를 오후에는 꽃상여 나가는 행사로 삶의 일대기를 나타냅니다.

교련복, 일제항거하던 유생모습, 처음 무섬에 들어와 터를 잡던 모습까지 담아내는 행사입니다.

 

무섬마을을 구한 권 씨 부인 이야기도 있습니다.

심성 바른 선비 김낙수가 살았습니다. 그는 봉화 유곡의 권가네 딸과 혼인날짜를 잡고 기다리던 중

여인이 뇌전증을 앓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선비가족은 파혼을 권유했고 선비 김낙수는 파혼하면 그 처자의 가슴에 평생 한이 될 칼을 꽃게 되는 것이라며 

그녀를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권 씨 부인은 허약하여 집안일을 하기 힘들었지만 덕망 있는 시댁은 오히려 나무라지 않고 잘 보살폈습니다.

신랑 김낙수는 부인을 위해 명약을 쓰고 명의를 데려오는 등 정성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성스러운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결혼 1년 6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낙수는 슬픈 나날을 보내던 중 마을에 큰 불이 났습니다.

 

마을은 순식간에 화마에 휩싸였습니다.

그때 녹의홍상(옛날 신부가 입던 한복색깔로 저고리는 녹색 치마는 빨간색을 말함)을 입은 젊은 부인이 나타나 

치맛자락으로 불길을 막았다고 합니다.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준 은혜를 갚고자 권 씨 부인이 죽어서도 은혜를 갚은 것으로 1877년  은혜 갚은 권 씨 부인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자전거 대여하는 방법:

영주시 자전거 공원에서 신분증을 보여주면 자전거와 안전모 및 자물쇠를 무료를 빌려주니

타고 무섬마을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또는 무섬마을에서 공공자전거를 1,000원 키오스크를 이용해 하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안내: 연중무휴, 주차 무료가능, 입장료무료, 숙박시설( 고택)

전화: 054-638-1127

 

풍기 인삼 박물관 소개

인삼박물관

 

 

풍기 인삼 박물관을 알아봅시다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378에 위치한 인삼 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인삼재배를 처음으로 시작한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풍기 인삼의 우수성과 역사를 알리고자 2013년에 인삼박물관이 세워졌습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시실, 기획전시실, 어린이 체험장, 휴게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로비에는 우리나라 지도가 바닥에 그려져 있고 LED 가 켜져 있어 눈길을 끕니다.

풍기 한번 찾아보고 아이와 함께 갔다면 전시관을 다 돌고 나와 풍기가 인삼재배 하기에

자연환경에 있어서 어떤 장점을 가졌는지도 이야기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섹션이나 휴식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풍기인삼의 역사와 선인들의 슬기와 지혜를 담고 있는 유물들을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년 여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단체 체험과 성인대상으로 

인삼대학을 운영하여 올바른 인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삼 박물관 이용안내

휴무: 매주월요일, 설날, 추석 ( 월요일이 공휴일일 때는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평일)

주차 100여 대 주차가능 (무료)

수용인원 200명(체험 30명)

전화 054-639-7686

 

 

 

 

무섬마을 · 영주시

영주시

www.google.co.kr

 

 

 

 

인삼박물관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378

★★★★☆ · 박물관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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